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제18차 카-러 지역간협력포럼 참석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양국의 주지사, 정부기관장, 경제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지역간협력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양국 무역에 제한되는 모든 사항을 철폐하고 호혜적인 조건을 만드는 것이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질적 경제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국 간의 경제협력 수준은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운송·물류 분야의 현대화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에 따르면 시의적절하고 대담한 결정만이 무역과 경제 전체에서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토카예프 대톨령은 “카자흐스탄 국경 지역에서 제품 판매를 위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해 유라시아 공간을 위한 무역 허브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접경지역의 도로 건설, 물류 허브 및 경제 구역 조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협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출처: https://www.akorda.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