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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프랑스 기업인과 간담회…,“프랑스, 유럽 전체와 함께 경제적, 정치적 이익 원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파랑스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프랑스 기업 Total Energies, Orano, Saint-Gobain, Boehringer Ingelheim France, Soufflet Group, BPI France, Vicat, Syctom, Pellenc, FICT, Total Eren, PCM, Safran, Thales, Groupe EDF, Assystem, Alstom, Evolution International, MHB SAS, Exa International, Airbus, Rungis Semmaris, MBDA, SOPREMA 등이 참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우리는 공동의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체와의 관계를 강화하기를 원한다”라며 카자흐스탄의 자유 경쟁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우리는 농업 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농식품산업의 다운스트림(Downstream) 분야에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프랑스 식품 생산업체를 초청하여 관련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 분야, 운송· 물류, 디지털화 분야의 양국 간 협력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간담회 말미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오늘의 건설적인 대화는 비즈니스 성장과 번영의 공동 증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우리 행정부는 프랑스 기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카자흐스탄과 유럽국가 간 무역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의 올해 9월까지 무역량은 12% 증가했다. 현재 Total Energies, Orano, Airbus, Vicat, Air Liquide, Alstom, Saint-Gobain과 같은 대기업을 포함하여 170개 이상의 프랑스 회사가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https://www.akorda.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