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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

  • 등록일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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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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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예레반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집단 안보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먼저 조기 대선에서의 당선을 축하해 준 회의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역내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우호, 선린, 호혜적 협력 관계를 포괄적으로 강화하려는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노선은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양자 및 다자 형식 모두에서 회원국과 높은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유라시아 공간 전체의 안정과 안보를 약화시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혼란한 국제정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과 관련하여 우리는 모두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관계 정상화에 관심이 있다면서 러시아 측의 평화 유지 노력으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을 정치적, 외교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조약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대해서는 아프간 지도부와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평화의 공식을 공동으로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모든 전쟁은 평화 협상으로 끝이 난다며 하루빨리 평화적인 방법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

 

출처: www.akorda.k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