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경제 활성화 위해 규제 간소화 추진하기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오래되고 복잡한 행정절차 및 규제를 검토하여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소기업 생산활동이 국내총생산(GDP)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업의 발전을 최우선 경제정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기업활동 규제와 관련된 문서 약 6천여 개, 기술적 문제와 관련된 문서 약 4만여 개가 검토 중에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는 일부 오래된 기준으로 인해 신제품, 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도입하기 힘든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검토를 마친 일부 사항은 시행령으로 수정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규제 간소화가 단계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president.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