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시아에 대한 예측, 현실화 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제6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담 개회식 연설에서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오늘날 현실화 되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는 명목 GDP와 구매력평가지수 측면에서 인정받는 세계 경제 리더가 되었다”면서 아시아의 경제적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아시아에는 상당한 인적 자원과 천연자원이 있으며, 세계 30대 도시 중 21개가 아시아에 위치한다. 2030년까지 중산층 소비 증가분으로 추산되는 30조 달러 중 1조 달러만이 서구 경제권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아시아 자체의 미래는 문화, 전통 및 세계관 간의 대화를 강화하려는 우리의 집단적 준비에 달려 있다. CICA의 발전을 위해 취한 조치는 이러한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CICA는 아시아 대륙에서 활동하는 다른 다자기구와 상호작용하면서 문화와 문명 간의 발전, 경제적 번영 및 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tengrinews.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