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외교장관, 베트남 첫 공식 방문




무흐타르 틀례우베르디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베트남을 공식방문했다. 수교 30년 만에 첫 공식 방문이다.
주요 방문 목적은 지난 30여 년간 맺어온 우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틀례우베르디 장관은 부이탄손 베트남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문화 등 포괄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의 다각적인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양국 관계를 특별경제동반자관계 수준까지 격상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틀례우베르디 장관은 부이탄손 장관과의 회담 이후 응우옌 쑤언 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틀례우베르디 장관은 베트남 재무부, 개발은행, POCO사 고위급 관리자들과 만나 투자 및 협업과 관련한 회의를 하는 등 경제 문제에 힘쓰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출처: https://tengrinews.kz/kazakhstan_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