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회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임란 칸 총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국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정치, 무역·경제 및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에 대한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관계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동안 양국 정부는 부처 및 지역 차원에서 끊임 없는 대화를 유지하고 고위급 수준에서의 합의를 일관되게 이행하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 대비 상호 무역량은 50%가량 증가하였으며, 현재 우즈벡-파키스탄 합작 투자 기업만 177개에 달한다. 양국 정상은 작년에 비해 양국의 경제 협력 비중이 크게 늘었지만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더하여 지역 및 국제 의제에 대해서도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은 UN, 상하이협력기구, 이슬람협력기구, 경제협력기구 등 국제기구의 틀 내에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출처:https://president.uz/ru/lists/view/502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