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화이자와 백신 공급 계약 체결
알렉세이 최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이 화이자와 백신 공급에 관한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최 장관은 화이자와 백신 400만여도스를 카자흐스탄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반 및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시설을 곧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다른 백신과 비교할 때 보관 조건에만 차이가 있을 뿐 접종 장소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위한 모든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면서 “백신이 국내로 들어오기 전에 초저온 냉동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위생·역학통제위원회 위원장인 아이잔 예스마감베토바는 12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화이자 백신 공급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백신 공급은 2021년 4분기로 예상된다.
출처:https://tengrinews.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