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테르메즈에서 우즈벡-아프간 대표단 실무회의 열려
우즈벡-아프간 접경지역인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즈에서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르한다리야 주지사와 아프가니스탄의 발흐 주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물류·운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프가니스탄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주로 식품, 의약품, 의류 및 연료와 같은 필수품에 대한 운송문제를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현재 물자부족을 겪고 있는 아프간 상황을 고려해 아프가니스탄 측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더하여 양국 대표단은 가장 시급한 문제인 국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상호 의지를 재확인 했다.
출처:https://www.mfa.gov.by/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