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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즈벡-타지크 지역간 투자포럼 개최, 7억 3천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6.11)

  • 등록일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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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우즈벡-타지크 지역간 투자포럼 개최, 73천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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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타지키스탄을 방문하기 하루 전인 6월 9일 타지키스탄 보흐타르시에서 제1회 우즈벡-타지크 지역간 투자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다블라탈리 사이드 타지키스탄 제1부총리,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을 비롯해 양국 관련 정부부처, 산업은행, 상공회의소, 산업협회 대표단과 기업가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양국 대표단은 경제 파트너십 확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산업 창출, 유망 시장 개발 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조직하기로 했다.

양국 대표단장은 무역, 경제, 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역내 유대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데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지리적 근접성에 기반한 편리한 물류운송 환경은 상호무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경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경제 분야에서 유망한 사업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 지원 및 촉진하기 위해 5천만 달러 규모의 우즈벡-타직 투자펀드를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포럼 결과, 타지키스탄 정부 산하 수출진흥원과 우즈베키스탄 투자무역부 산하 수출진흥권 간의 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자동차, 변압기, 가전제품 생산, 과일, 채소 등 농산품 재배 및 가공 기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 약 73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출처:https://mift.u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