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카자흐스탄 코로나19 상황 낙관적, 좋아질 것으로 전망(6.3)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 총리가 주재하는 정부회의에서 알렉세이 최(Alexei Tsoi) 보건부 장관이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현황을 브리핑했다. 알렉세이 최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20%, 바이러스 기초감염재생산수는 최대 0.86% 감소했으며, 감염으로 인한 병상 점유율과 집중 치료 병상 점유율은 각각 28%, 24% 감소했다고 전했다.

현재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면, “적색”(코로나19 확산 고위험)에 속하는 지역은 3개(누르술탄시, 아크몰라주, 카라간다주), “황색”(코로나19 확산 중위험) 지역은 6개(알마티시, 아트라우주, 파블로다르주, 서카자흐스탄주, 코스타나이주, 북카자흐스탄주), 나머지 8개 지역은 “녹색”(안전)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약 210만 명, 2차 접종- 1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또 이번 달 추가 백신 접종은 1, 2차 각각 200만 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출처:https://primeminister.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