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우즈베키스탄인협회’,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협력 MOU 체결
2021년 5월 12일 광주에서 ‘재한우즈베키스탄인협회’와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간의 협력 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시민을 위해 문화·교육 행사 및 세미나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성인 KF(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장은 재한우즈베키스탄인협회와의 협력 MOU는 KF와 사무국이 한국의 디아스포라 단체와 맺은 첫 번째 협력 MOU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재단과 사무국은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조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는 나브루즈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행사를 조직했습니다. 영화제, 사진 전시회, 노래 경연대회, 우즈베키스탄 음식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인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출처:dunyo.info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