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주 출처: 카즈인폼/Midjourney
'중앙아시아·조지아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10월 23일 무흐타르 틀레우베르디(Mukhtar Tleuberdi) 카자흐스탄 외교부 장관이 조지아 바투미(Batumi)에서 마카 보초리슈빌리(Maka Botchorishvili) 조지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했다.
이날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전망을 검토했다. 정치 대화, 무역·경제 협력, 운송·통과 협력, 문화·인문 교류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두 장관은 특히 카스피해 횡단 국제운송로(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TITR), 일명 중부회랑(Middle Corridor) 개발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교통 인프라 현대화, 항만과 철도의 효율성 향상, 요금 조건 개선,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고위급·정상급 교류 일정도 검토하고, 다자기구에서의 협력을 포함해 국제·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회담에서는 중앙아시아와 조지아가 운송, 물류, 무역,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넓힐 여지가 크다는 점도 언급됐다. 양측은 유럽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려면 중앙아시아와 남캅카스를 잇는 안정적인 교통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담을 마치며 두 장관은 양국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정기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시 확인했다.
앞서 카자흐스탄은 조지아와 국제 도로운송 허가서를 전자 방식으로 주고받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새 시스템은 행정 절차를 줄이고 운송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출처: https://www.in***.kz/ru/modernizatsiya-srednego-koridora-o-chem-dogovorilis-kazahstan-i-gruziya-7e11732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