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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의 날'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 등록일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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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이 국견(國犬) '투르크멘 알라바이의 날'을 맞아 수도 아시가바트의 승마경기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현지 국영 뉴스포털 투르크메니스탄인포(turkmenistaninfo.gov.tm)가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제 대회 '올해의 용맹한 투르크멘 알라바이' 결선이었다.

 

행사에는 정부 각료와 부처·기관장, 외국 외교관, 언론인, 대학생과 많은 관람객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알라바이의 충성심과 용맹함,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노래·무용 공연과 공예품 전시가 열렸다. 전국 5개 주(州)도 각각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양치기와 어린 목동들이 등장하는 주제 공연도 이어졌다.

 

결선에는 예선을 거친 7살 이하 알라바이 10마리가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체형과 우아함, 체격, 기질은 물론 주인과의 교감, 명령 수행의 정확도까지 평가했다. 마지막 관문에서는 경기장의 장애물 5개를 넘어야 했다.

 

우승은 '악가야'라는 이름의 수컷 알라바이가 차지했다. 악가야는 특별 메달을 받았고, 아시가바트의 견주 아가겔디 바케예프는 우승컵과 승용차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날 국제 '투르크멘 알라바이' 협회가 주관한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카펫 부문에서는 아만미라트 굴베르디예프, 회화 부문에서는 세르다르 오스마노프, 조각 부문에서는 바하르 바티로바가 상을 받았다. 인쇄물 부문은 이브라이임 야일리모프, TV 보도 부문은 누르베르디 오라즈겔디예프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