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기질 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ICTWAY와 함께 마련했다.
캠페인은 '키르기스스탄 대기질 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이주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임소연 KOICA 키르기스스탄 사무소장은 "키르기스스탄의 대기질을 더 개선하려면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함께 행동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OICA는 앞으로도 양국의 환경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셀 라임쿨로바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차관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로 학교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르기스스탄 내각은 한국과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KOICA 사업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한국의 대기질 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관리 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비슈케크 오염물질 배출 저감, '2028~2038 대기질 관리 종합계획' 수립, 공립 교육기관 히트펌프 시범 설치 등이다.
오는 15~16일에는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대기질 관리, 배출 관리, 대기질 모델링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출처: https://24.kg/article/koica-provelo-akciyu-za-chistyj-vozduh-s-uchastiem-zhitelej-goroda-bishkek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