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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 정상회담… 할랄·물류·에너지 협력 확대 합의

  • 등록일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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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자 및 다자 협력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자르다리 대통령을 환영하며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국빈 방문 당시 가졌던 회담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회담이 키르기스스탄과 파키스탄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상호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하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수백 년에 걸친 우호와 상호 존중의 관계를 바탕으로,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이 파키스탄을 남아시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여긴다고 재확인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오늘 회담이 양국 협력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정치적 대화를 강화하며 무역·경제 관계를 질적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파로프 대통령은 정기적인 비즈니스 포럼과 전시회, B2B 회의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할랄 산업, 농산물 가공, 물류, 관광,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파키스탄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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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르다리 대통령은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관심을 표명하며, 무역, 경제, 투자, 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 발전의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자파로프 대통령에게 키르기스스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축하했다. 양측은 키르기스스탄이 이 새로운 지위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가 공유된 역사·문화적 유대라는 견고한 토대 위에 구축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리적 근접성과 대륙에서 공유하는 유산이 역사적으로 양국 국민을 하나로 묶어 왔으며, 오늘날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다"고 말했다.

회담을 마무리하며 양국 정상은 정기적인 정치적 대화를 유지하고 모든 차원에서 접촉을 강화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이러한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양측은 공동성명에 서명해 회담 결과를 공식화했다. 이 성명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무역·경제 및 투자 협력 심화를 위한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21/40584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