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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파르, 키르기스스탄 제6회 세계유목민경기대회(World Nomad Games)서 별도 종목으로 채택

  • 등록일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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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ksat Shagyrbaev / Kazinfom(카즈인폼)


 

키르기스스탄 국가체육청에 따르면, 6회 세계유목민경기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콕보루와 콕파르 경기가 별도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카즈인폼 통신 비슈케크 주재 특파원이 전했다.

 

우르마트 아산바예프 키르기스스탄 국가체육청장은 "바로 이번 2026년 대회에서 두 종목의 통합은 거론되지 않으며, 이 사안은 종결됐다"고 밝혔다.

 

콕보루와 콕파르는 양·염소 사체를 두고 두 팀의 기수가 골대에 넣어 겨루는 같은 뿌리의 전통 기마 경기로, 콕보루는 키르기스식, 콕파르는 카자흐식 명칭이다. 같은 기원을 갖지만 두 민족의 경기 규칙과 전통이 다르게 발전해 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통합하지 않고 각각 별도 종목으로 치러진다.

 

6회 세계유목민경기대회는 2026831일부터 96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약 2,800~3,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3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20개 종목은 키르기스 민족 경기로 구성된다.

 

개회식은 수도의 신축 경기장 '비슈케크 아레나'에서 거행되며, 스포츠 경기는 이식쿨주에서 개최된다.

 

앞서 60개국 이상이 제6회 세계유목민경기대회 참가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비슈케크에서는 '대회 개막 100일 전' 전자 카운트다운 전광판이 공식 가동됐다. 또한 눈표범이 2026년 세계유목민경기대회 마스코트로 선정됐으며, 키르기스스탄은 자국에 세계유목민경기대회의 정신적·조정 중심지 지위를 법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https://www.in.kz/ru/kokpar-vklyuchen-vprogrammu-vivsemirnih-igr-kochevnikov-kakotdelnaya-distsiplina-6ec7f930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