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사무국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은 국가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통 수공예품, 직물, 귀금속 장신구, 회화 작품, 민속 악기 등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와 외교단,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연설에서 이번 축제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역사상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것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대사는 아시가바트-서울 직항 노선의 의미도 강조했다. 여객 노선은 2025년 7월 14일부터 운항을 시작했으며, 화물 운송은 2023년 4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그는 이 노선이 양국 간 관광·비즈니스·교육 협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 국민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더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2017년 제작된 베파 이샨굴리예프 감독의 투르크메니스탄 영화 '앗-무라트(At-Murat)'가 상영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적 상징인 아할테케 말을 수백 년간 소중히 여겨 온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