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관광산업이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관광수입은 10억9800만달러로, 2024년의 10억1600만달러보다 늘었다. 관광산업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역시 같은 기간 3.6%에서 3.8%로 상승했다. 반면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은 5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1월 1일 기준 키르기스스탄에 등록된 관광 관련 사업체는 14만8100개였다. 관광객 대상 여객운송 수입은 모든 운송수단을 합쳐 약 173억솜(미화 약 1억9700만달러)으로 전년의 169억솜보다 증가했다.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로는 이식쿨(Issyk-Kul) 호수와 산악 스키 리조트가 꼽힌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스키 리조트는 카라콜(Karakol)에 있다.
최근 몇 년간 키르기스스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95% 이상은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개발기금에 따르면 방문객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많이 왔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아랍권과 유럽, 중국, 인도, 미국에서 오는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출처: https://timesca.com/kyrgyzstan-earned-almost-1-1-billion-from-tourism-in-202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