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정상을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앙아시아-미국(C5+1)' 정상회담에 초청했다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11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두 번째 'C5+1' 형식의 정상회담이다. 첫 번째 정상회담은 2023년 뉴욕 유엔 총회 기간에 개최되었으며, 당시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세르지오 고어 남아시아·중앙아시아 특별대표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고 알린 바 있다.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이들의 회담 의제로 아스타나와 워싱턴 간의 양자 및 역내 의제, 역내 안보, 무역, 경제, 그리고 'C5+1' 형식에서의 협력 심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1)https://24.kg/vlast/348594_donald_tramp_priglasil_liderov_tsentralnoy_azii_vvashington_nasammit_s51/
2)https://centralasia.media/news:235266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