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은 자국 주소 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춰 개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토지자원청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에서 주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와 LX공사가 K-주소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토지자원청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한국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주소 체계 현대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관련 자문과 기술 지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단일 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기관 간 제도적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1) https://www.tazabek.kg/news:2337070/?from=tazabek&place=search&sth=576060a6f017cb4cbdcf90d6d8a3564b
2) https://www.fnnews.com/news/202509291622257915
3) https://news.nate.com/view/20250925n3865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