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알타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환경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콘퍼런스에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정부 대표단이 함께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유라시아 대륙 전반의 환경 보호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주요 논의로는 기후변화가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특별 보호 자연 지역 보존, 초국경 보호 구역 및 국립 공원 네트워크 확충, 그리고 생태 복합 단지에 대한 인위적 부하 조절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환경적 과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길’이라는 주제로 전체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세계 수자원의 균형 유지 방안’을 주제로 한 장관급 세션도 마련됐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각국 대표단은 자국이 가지고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국가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을 검토했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news/1338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