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여름캠프에 연사로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내 및 외교 정책, 민족 전통과 가치,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 간의 관계 발전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의 외교 정책이 중립, 평화, 그리고 선린우호의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르디예프 대사는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대 메르브, 쿠냐 우르겐치, 니사 요새, 카스피해의 아바자 관광단지,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 시티인 아르카닥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숨겨진 관광 명소들을 소개했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의 청소년 정책을 소개하고, 2025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될 국제학교 올림피아드에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 이후 두르디예프 대사는 참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국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88141/posol-turkmenistana-prochital-lekciyu-v-letnem-lagere-akademii-molodyh-poslov-v-respublike-korey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