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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제2차 ‘중앙아시아-중국’ 정상회의 참석, 경제협력과 다자협력 중요성 강조

  • 등록일 2025.06.18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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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61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차 중앙아시아-중국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라흐몬 대통령은 경제 협력은 우리 국가 간 긴밀한 관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다각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혀다. 이어 주요 협력 분야로는 녹색 에너지 개발을 포함한 에너지, 산업, 핵심광물 가공, 물류 운송, 그리고 농업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라흐몬 대통령은 무역·경제 관계를 촉진하는 요소로서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디지털화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교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무엇보다도 라흐몬 대통령은 역내 국가와 그 주변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다자협력을 타지키스탄의 주요 목표로 꼽았다. 그는 우리는 현재와 미래 세대의 이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6개국 정상은 정상회의 이후 영구선린우호협력조약아스타나 선언을 포함한 여러 문건에 서명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6/prezident-respubliki-tadzhikistan-emomali-rahmon-prinyal-uchastie-i-vystupil-na-vtorom-sammite-tsentralnaya-aziya-kitaj/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