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은 파티마 유엔 최빈개발도상국, 내륙개발도상국 및 군소도서개발도상국 고위대표사무소(UN-OHRLLS ) 고위대표와 28일 화상 회의를 갖고 제3차 유엔 내륙개발도상국회의(LLDC3)의 준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내륙개발도상국회의는 내륙 개발도상국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이들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국제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 주도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주로 △운송 및 물류 효율성 개선, △무역 원활화 및 시장 접근성 확대, △인프라 개발(교통, 에너지, 통신 등), △투자유치 및 경제 다각화, △기후 변화 대응 및 환경 지속가능성,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등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전회의(8월 4일): 시민사회 포럼, 청년 및 의회 포럼,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기관 수장 간 회의.
LLDC 개막식(8월 5일): 본회의 및 일반 토론, 기자회견, 고위급 원탁회의, 민간 부문 포럼 및 세대 간 대화 개막, 남남 협력 장관 회의, 여성 지도자 회의 및 기타 행사.
폐막식(8월 8일): 폐막 회의, 새로운 행동 계획 및 정치 선언 채택.
출처: https://orient.tm/ru/post/85801/mid-turkmenistan-oon-lldc3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