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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가바트서 제7차 중앙아시아 기후변화회의 개막

  • 등록일 2025.05.14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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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7차 중앙아시아 기후변화회의(CACCC-2025) 개회식에 차리겔디 바바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부 장관이 참석했다.

 

바바니야조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문제 해결 및 대응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단결된 노력을 촉구했다.

 

바바니야조프 장관은 생태계 환경안보는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최우선 정책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아랄해, 수자원, 사막화, 빙하 융해 등과 같은 환경문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모든 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통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 차원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지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CACIC-2025 회의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교류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각자의 견해, 계획, 노력, 그리고 강점을 하나로 모은다면, CACIC 회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바니야조프 장관은 기조연설 이후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부 대표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바바니야조프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202312글로벌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가입한 이후 메탄 배출량을 약 10% 감축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출처

1) https://orient.tm/ru/post/85095/turkmenistan-cakik-klimat-ca

2) https://orient.tm/ru/post/85103/turkmenistan-cakik-2025-metan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