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내 한국형 재활의학과 전공의제도 개설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8월 7일 북방경제위원회,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 정부기관 및 보건의료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내 재활의학과 전공의제도 개설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아스펜디야로프 국립의과대 부총장 외 재활의학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국제교류재단-경북대학교병원-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간 체결된 재활의학과 개설을 위한 보건의료협력 MOU 후속이행의 일환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재활의학 전공의를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한-카 공동협력을 통한 중앙아 국가들의 수요 맞춤형 보건의료 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해당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