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은 회원국인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환경·수자원·산림 분야 차세대 인사 24명을 8.19(일)부터 8.25(토)까지nbsp;한국에nbsp;초청했습니다.
올해 초청대상은 중앙아 지역의 사막화 방지 및 수자원의 경제적·효율적 관리 필요성과 동 분야 한국의 기술력 및 중앙아 국가들 간 다자협력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여 산림협력 및 친환경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환경, △수자원(아랄해 관련), △산림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초청에는 알림바예바 다나라(Alimbayeva Danara) 카자흐스탄 기상청 부청장,nbsp; 테르메예프 루슬란(Termeev Ruslan) 키르기즈 환경보호산림청 산림 생태계발달 부장, 아라보프 투르달리(Arabov Turdali) 타지키스탄 산림청 수석전문가, 주마쇼프 누리(Jumashov Nury) 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국토자원국가위원회 조사관, 우스마노프 사르바르(Usmanov Sarvar)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농업수자원개발과장 등 중앙아 5개국 해당 부처 30-40대 차세대 리더들 총 24명이 포함되었습니다.
금번 중앙아 차세대 방한단은 외교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연구단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물안보센터 등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동 방한단은nbsp;KF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이 주최, 고려대학교 환경생태연구소가 주관하는 ‘차세대 리더 다이얼로그’에 참여해 △환경정책과 산업, △기후변화, △산림휴양복지를 주제로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