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제13차 사무국 집행위원회가 5월 10일(수) 외교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최태호 집행위원장(외교부 유럽국장), 이종국 사무국장(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B.Dyussenbayev 카자흐스탄 대사, A.Ismailova 키르기즈 대사, Y.Sharifzoda 타지키스탄 대사, B.Durdyyev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Z.Saidov 우즈베키스탄 공관차석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준비관련 제반사항과 2023년도 사무국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태호 집행위원장은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의장국을 수임하기로 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에 감사를 표하고, 개최 일자 및 의제가 조속히 확정할 수 있도록 포럼 회원국들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종국 사무국장은 2023년도 사무국 사업계획에 따른 중점협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유망한 협력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B.Durdyyev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제16차 한-중앙아협력포럼의 의장국을 수임하는 만큼 동 포럼이 높은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포럼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도 포럼 회원국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