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서 중앙아시아 지역 출생등록 및 무국적자 예방 관련 컨퍼런스 열려
2019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법적 정체성 및 무국적자 예방 관련 제2차 지역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유엔난민기구와 고카자흐스탄 인권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유니세프와 함께 조직했다. 또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고위급 대표와 무국적자 발생 방지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출생등록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태어나는 모든 어린이의 시민권을 보장하는 것과 관련된 절차와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무국적자 발생 방지를 위한 출생등록 기록 디지털화 및 동기화에 대한 모범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출생등록 관련 법 개정과 관련된 사항도 논의했다.

출처:https://www.mfa.gov.tm/ru/news/158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