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공화국 정부 산하 초중등직업교육위원회 파르호드 라히미 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후루타 케이코 주타지키스탄 일본 특명전권대사와 만나 초급 및 중급 직업 교육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노동 인력 양성, 일본어 교육, 경험 교환, 그리고 기술 및 방법론적 지원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파르호드 라히미 위원장은 위원회와 산하 기관들의 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몇 년간 타지키스탄 정부와 개발 파트너들의 지원으로 초급 및 중급 직업 교육 기관의 인프라가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등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과 타지키스탄 간의 협력이 젊은 전문가들이 교육 과정과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엔지니어링, 에너지, 경영, 정보 기술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위원회 산하 기관의 일본어 교육 중요성 및 일본 직업 교육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직업 교육 시스템 발전 분야에서 양국 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만족을 표했으며, 위원회와 일본 대사관 간의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11/obsuzhdeno-razvitie-sotrudnichestva-tadzhikistana-i-yaponii-v-sfere-nachalnogo-i-srednego-professionalnogo-obrazovaniy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