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중앙아시아 5개국 > 상세화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방역지침 강화

  • 등록일 2021.06.28
국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방역지침 강화

 

누르술탄시 수석공중보건의 사르핫 베이세노바(Sarhat Beisenova) 622일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관한 부처간위원회 회의를 바탕으로 누르술탄의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가족행사, 기념행사 등 사적모임 금지(장례식 제외, 일부 Ashyq 프로젝트 참여 시설 제외), 2미터 사회적 거리두기, 6인 이상 집합 금지, 마스크 착용 등 기존 방역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영업 활동 재개가 허가되지 않은 볼링센터, PC,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방, 나이트클럽, 어린이 게임센터, 스포츠센터 등 유흥, 오락 및 스포츠 시설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유지하는 한편 Ashyq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계속하기로 했다.

쇼핑센터의 경우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자 밀집도를 4당 한 명으로 제한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양국, 식품 및 생필품 가게와 백신 접종장, 영업 허가를 받은 시설, Ashyq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시설 등은 예외로 둔다.

레스토랑, 카페, 바 등과 같은 공공취사시설은 위치와 관계없이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해야 하며 업장 내 고객 수용 좌석은 50% 이상 줄여야 한다. 업장 내 고객 수용은 30명이 넘지 않아야 하고 야외 테이블 역시 마찬가지다. 또 테이블 간 간격을 2m로 두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7시에서 저녁 10시로 제한한다.

이 외에도 단과 및 종합대학 기말고사와 졸업장 수여는 원격으로 실시하고 졸업 파티는 금지하기로 했다.

 

출처https://tengrinews.kz/kazakhstan_news/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