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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가스프롬사(Gazprom)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수입

  • 등록일 2021.06.24
국가

우즈베키스탄, 가스프롬사(Gazprom)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수입

 

그동안 가스프롬사로 가스를 수출하던 우즈베키스탄이 가스를 수입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언론가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스프롬사에 201838억 입방미터, 201949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했지만 2020년부터는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가장 최근 발표된 20211분기 데이터에서도 가스 공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가스프롬사는 2020년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0.9억 입방미터, 20211분기에만 15억 입방미터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 따르면 20211분기에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가스 수출량보다 3배 많은 양의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수입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엘레나 부르미스트로바(Elena Burmistrova) 가스프롬 수출본부장은 지난 5오늘날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첫 번째로 해당하는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국내 가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우즈베키스탄 가스 사용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Aripov)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가스 수출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 역시 2025년 이후 가스 수출을 중단하고 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www.gazeta.u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